일진머티리얼즈
1987뇬 8월 11일에 설립해 스마트폰, 텔레비전 등 IT 전자제품과 리튬이온 2차 전지용 음극집전체에 사용되는 일렉포일의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다. 제조 공장은 국내 전북 익산에 있으며 해외에서는 말레이시아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주 고객사로 삼성 SDI와 LG화학을 주요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고객사는 중국 BYD, 일본 Murata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일진머티리얼즈 전망
일진머티리얼즈가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인 고체 전해질 상용화를 위해 2023년 생산라인 구축해 2025년에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고체 전해질은 전기차용 동박에 이은 양대 핵심 사업이다.
고체 전해질은 배터리 내에 전자의 이동을 돕는 전해질을 액체가 아닌 고체로 바꾼 전고체 배터리용 핵심 소재이다. 이는 배터리 화재 위험성이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액체 전해액 사용)를 대체하게 된다.
현재 국내에는 고체 전해질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업체가 없어 일진머티리얼즈에서 기술 개발과 양산 체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진은 전기차 배터리용 동박 기술을 바탕으로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을 개발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용 동박 시장은 크게 일진머티리얼즈. SK넥실리스, 대만 창춘으로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사업 리튬, 망간, 옥사이드 양극재 등 전기차 배터리 소재 사업 다각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한국 전자기술 연구원과 협력하고 있으며, 황화물계 전해질을 개발하면 삼성 SDI는 이르면 내년부터 이 전극을 전고체 배터리에 적용, 시험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진머티리얼즈 주가
지난 2월 최고 82,300원까지 상승하는 힘을 보여주었다가 조정을 맞으면서 현재는 6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작년 3월에는 최저 21,700원까지 하락까지 하면서 힘든 장을 보여줬다. 전기차 관련주로 이름을 올리면서 현재는 상향 차트를 만들어가고 있다.
시가총액 3조 1,678억 원으로 코스피 순위 99위에 있으며 외국인 소진율은 9.72%이다.
일진머티리얼즈는 성공적인 말레이시아 확장으로 연간 4만 톤의 2차 전지 배터리용 일렉포일을 생산할 계획에 있다. 이는 국내 생산까지 포함하면 2021년 말까지 6만 2,000톤으로 증가하게 된다.
이미 2차 전지용 일렉포일 시장에서 세계 최고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체 전해질까지 상용화되면 기업의 성장은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
위 내용은 단순 참고용으로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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