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테마주
미국 대통령 바이든의 후보 시절부터 공략이었던 마리화나 합법화에 관련주들이 많이 출렁였다. 후보 시절 한 TV토론회에서 조 바이든은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면 연방정부 차원에서 마리화나를 비범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기존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에게 범죄기록 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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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첨단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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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콘라이트
1. 오성첨단소재
오성첨단소재는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 기능성 필름을 개발 생산해 국내외에 판매를 하고 있다. 오성은 4개의 자회사가 있는데 그 중 카나비스메디칼은 카이스트와 함께 의료용 대마연구개발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최근 마리화나 관련 특허 취득에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다. 오성첨단소재 지난해 연간 잠정 영업이익은 50억 3138만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60% 증가했다 매출액은 804억 3851만 원으로 전년 대비 약 21% 증가했다.
2. 세미콘라이트
세미콘라이트 역시 마리화나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다. 세미콘라이트는 LED 본판과 칩 설계를 하는 제조 업체인데 어떻게 수혜주로 관심을 받고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이는 미국 내 LED를 이용한 식물재배 공장에서 마리화나가 합법화가 되면 LED를 이용해 마리화나를 재배를 하기에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2018년 미국 CMS 센트럴과 의료용 합법 마리화나 벤딩머신 공동사업을 MOU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망
현재 UN에서 마약 등급에서 4군으로 분류돼었던 대마초와 대마초 수지를 투표 결과 찬성 27, 반대 25, 기권 1로 제외하기로 결정이 났다. 마리화나는 4군에서 제외가 되면서 의료용에 대한 통제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4군에서는 제외 되었지만 1군 마약 목록에는 여전히 남겨두기로 해 여전히 불법임은 틀림이 없다. (마약류 4군은 의약품으로 분류된 1군의 부분집합)
UN의 이와 같은 결정으로 지금 당장 큰 수혜를 얻을지는 불명확하지만 앞으로 마리화나를 이용한 의료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은 커 보인다. 현재 미국에서 30여 개 주에서 의료용 대마 사용이 일부 풀리고 15개 주에서는 기호용으로도 합법화가 되었다. 현재 오성첨단소재와 세미콘라이트의 주가는 주춤하고 있지만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은 나쁘지 않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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