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기대를 한껏 받았던 중국판 테슬라라고 불리는 니오 주가가 폭락했다.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급락을 했는데 실적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하지만 증권업계에서는 수익 발표에 대한 단기적인 주가 조정으로 보고 있다.
니오 주가
니오는 매출이 100% 넘게 증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을 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에 많이 못 미치기 때문이다. 지난해 4분기 10억 500만 달러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전년 대비 148% 늘었다. 하지만 수익성 악화는 단기적이라고 분석을 하고 있다.
니오 자동차
니오는 중국 프리미엄 전기자동차 업체로 전기 자동차 설계, 공동 제조 그리고 판매하여 자율 주행 및 인공 지능 분야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9월에 발표한 전기자동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 시행으로 배터리에 대한 고민을 덜어줬다. 월 사용료를 내고 배터리를 대여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자동차 시장에서 탑 10위에 들었는데 매출 대비 고평가가 의심이 된다. 하지만 앞으로의 성장 기대치는 크다. 현재는 배터리 구독 수익이 단기적으로 봤을 땐 낮을지 모르지만 고객들의 확보가 계속될수록 수익 증대는 의심할 여지가 없어 보인다.
전망
R&D에 대한 투자 증가 그리고 수출을 위한 시장 개척을 하고 있으며 생산 능력을 올려 최대 30만 대까지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배터리 구독 서비스 이익까지 증대하고 있다. 하지만 반도체 치 부족으로 자동차 생산라인에 차질이 있다. 잘기적으로는 매우 심각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도체 칩 문제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문제이다.
작년 실적 발표로 현재는 조정을 받고 있고 반도체 칩 문제가 있지만 이런 추세는 그리 오래가지 않을 거란 전망이다. 니오의 앞으로의 성장에 대해서는 많은 전문가들이 좋게 평가되고 있다. 계속되는 하락세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중국시장의 규모를 생각해보면 니오는 성장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여기에 미국, 유럽 진출까지 더해지면 기대 이상의 성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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