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곰팡이 습기 제거 방법 집안 냄새 없애는 법

by 별밤다람쥐 2021. 4. 23.
반응형

▷곰팡이 제거 방법

1. 화장실 

곰팡이가 생기기 가장 쉬운 곳이 화장실이다. 특히 화장실 벽면 타일이나 바닥은 곰팡이가 쉽게 생기고 눈에 잘 띈다. 때문에 되도록 생기지 않게 자주 청소를 해주어야 하며, 생기면 바로바로 없애는 것이 좋다.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김이나 약, 과자봉지 등에 들어 있는 건조재를 모았다가 부직포 주머니에 담아 욕실에 매달아 놓으면 습기를 없애 곰팡이 발생을 막아 준다.

 

곰팡이가 낀 욕실 바닥은 수세미에 소다 푼 물을 적셔 닦는다. 그런 다음 세제에 식초를 섞어 다시 한번 닦아낸다. 소다와 식초를 함께 사용하면 오래된 곰팡이 얼룩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2. 부엌 

실리콘 이음새에 생긴 곰팡이가 보기 흉하다고 실리콘을 덧바르면 더 지저분해진다. 락스 원액을 분무기에 넣고 실리콘 부분에 뿌린 다음 티슈를 붙여 하루 동안 두었다가 떼어낸다.

 

그르소가 맞닿는 부분은 락스를 사용하기보다는 소다를 희석한 물을 붓고 랩을 붙여 때를 불린 다음 떼어내고 물로 씻어낸다.

 

3. 에어컨

에어컨도 물기가 있어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에어컨 필터는 칫솔로 솔질해 먼지를 털어낸 다음 전용 클리너를 이용해 깨끗이 세척한다.

 

세척한 필터는 바람이 통하는 곳에 말려 사용한다. 에어컨 날개도 유심히 보아야 할 부분, 작은 빗자루를 이용해 먼지를 털어내고 걸레로 닦아낸다. 이때도 걸레에 소다를 희석한 물을 묻혀 닦아주는 것이 좋다.

 

 

▷습기 제거 방법

장마철에는 공기 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집 안 곳곳에 습기가 생기게 된다. 하지만 조그만 신경을 쓰면 작은 소품들을 적절히 활용해 습기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 장마철, 현관에 벽돌을 몇 개 놓은 뒤 젖은 신발을 올려 두면 벽돌이 신발의 습기를 흡수해서 젖은 신발이 금방 마른다. 우산도 벽돌 위에 올려 두면 현관이 지저분해지는 일 없이 물기를 빨아들인다.
  • 신고 난 신발 속에 신문지를 넣어두면 습기를 빨아들일 뿐 아니라 형태의 변형 없이 그대로 마른다.
  • 스티로폼 조직은 탄력이 있어서 습기가 많을 때는 빨아들이고, 적을 때는 뱉어내는 성질이 있다. 때문에 스티로폼 위에 작은 가전제품을 올려 두면 습기로 인한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 숯의 제습 효과를 이용한다. 옷장 속에 숯을 챙겨 넣어 두는 것도 좋다.
  • 습기에 약한 폴리에스테르나 모직은 옷장의 위쪽에 수납하는 것이 좋으며 옷장 문을 열어 가끔씩 환기를 시켜주어야 습기로 인한 옷의 손상을 막을 수 있다.
  • 옷장 속 수납공간이 넉넉하지 않아 옷을 접어 보관해야 한다면, 접은 옷 사이사이 종이를 끼워 습기를 흡수할 수 있도록 한다. 
  • 싱크대 문 안쪽의 습기 제거하는 방법 - 하부장 싱크대 안은 배수관 때문에 물방울이 맺히거나 곰팡이가 생기고, 악취가 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숯이다. 흡습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공기 정화 작용까지 하므로 일석이조. 숯 2~3개를 싱크대 구석에 넣어 두었다가 가끔 꺼내어 흐르는 물에 씻어서 햇볕에 말려 사용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집안에서 나는 냄새 없애는 법 

1. 개수대

설거지가 끝난 뒤에는 개수대에 뜨거운 물을 붓거나, 물 반 컵에 식초 2큰술을 섞은 뒤 몇 번에 걸쳐 나눠 부어 주면 식초의 살균력으로 배수구의 악취를 없앨 수 있다. 또 먹고 남은 녹차 티백을 망에 담에 배수구 망에 걸어 두면 악취가 나지 않는다.

 

쓰고 난 행주는 항상 뜨거운 물에 삶거나 표백제로 소독한 다음 바짝 말리면 주방의 쾨쾨한 냄새가 제거된다.

 

2. 냉장고

숯과 레몬, 원두커피와 녹차는 탈취작용을 하기 때문에 냉장고에 두면 음식물 냄새를 없앨 수 있다. 또는 식빵을 마른 팬에 숯이 될 정도로 태운다. 식빵을 태우는 과정에서 집 안의 악취를 제거할 수 있으며 이렇게 태운 식빵을 그릇에 담아 냉장고 속에 넣어두면 악취가 사라진다.

 

 

3. 신발장

과자나 김 봉지에 들어 있는 건조제나 숯을 넣어 두면 쾨쾨한 냄새가 사라지고 세균 번식을 막아준다. 또 신발을 보관하기 전 화장솜에 에탄올을 묻혀 구두 안쪽을 닦으면 찌든 때가 제거되면서 냄새도 사라진다.

 

4. 세탁기

세탁기에 물을 가득 받아 놓고 락스를 한 컵 넣은 뒤 헹굼과 탈수기능을 빼고 한 번 돌린다. 하루 동안 그대로 둔 다음 다시 세탁기를 돌리면 세탁조의 찌든 때가 사라지면서 냄새도 함께 없어진다. 평소 세탁이 끝난 뒤 1시간 정도 뚜껑을 열어 두는 습관을 들이면 세탁기에서 나는 냄새를 예방할 수 있다.

 

5. 화장실

화장실은 사람의 피지 분비물과 높은 습도나 온도 때문에 쉽게 더러워 질 수 있는 곳이므로 청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물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변기와 세면대는 먹고 남은 탄산음료나 맥주를 붓고 2~3시간 그대로 두어 때를 불린 다음 물을 뿌려주면 항상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베이킹소다를 붓고 뜨거운 물을 부어 줘도 효과적이다. 또 숯과 원두커피 가루는 욕실 탈취제로도 훌륭하다.

 

댓글